Rh- 혈액형

ABO 혈액형

Q.ABO혈액형 수많은 혈액형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ABO 혈액형과 Rh 혈액형이다. ABO 혈액형은 수혈할 때 반드시 맞추어 주어야 한다. ABO 혈액형 항원은 많은 사람들이 적혈구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흥미롭게도 적혈구 뿐만 아니라 혈관내피세포(endothelial cell), 상피세포(epithelial cell) 등에도 존재하여 우리몸의 거의 모든 장기들이 ABO 혈액형 항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수혈할 때도 반드시 ABO 혈액형이 적합한 혈액을 수혈하여야 하고 장기이식할 때도 반드시 ABO 항원이 적합한 장기를 이식하여야 한다. ABO 혈액형 항원도 HLA 항원처럼 사실상 "조직 적합성 항원 (histocompatibility antigen)"인 것이다.

ABO 혈액형 항원의 분자 구조는 당사슬로 이루어져 있는 탄수화물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혈의학의 결정적 전기가 된 이 ABO식 혈액형의 발견은 20세기에 들어와서야 가능했다. 1900년, 비엔나 대학의 연구조교였던 란트슈타이너 박사( Landsteiner,K, 오스트리아 1868-1943)는 서로 다른 혈액이 섞이면 응고현상을 보이는 것을 보고 이것을 연구하여 이듬해 ABO식 혈액형이란 체계를 세상에 발표했다.
ABO식 혈액형에는 A형, B형, O형, AB형이 있는데 나라마다 어느 정도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A형과 O형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B형, AB형 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A형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O형, B형, AB형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