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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文學思潮 입상-수필가등단작- 리빙스턴교 슬픈 교훈
고재덕
13-09-19 21:31
1,324
 
입상소감 
글솜씨가 시원치 않는데 제 졸작을 귀<현대문학사조>입상시켜주셔서 영광이며,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칠이 <제 2차 세계 대전 회고록>으로 1953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그때 기자가 수상소감을 물었을때

"나는 훌륭한 작가도 아니며,다만 전쟁사를 정리하다보니 우연히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13년간 마라톤을 즐기고 있습니다.마라톤은 꼴인하는 시각이 분명하기 때문에 다른 운동 처럼 부정이 있을수 없고 거짓이 없습니다

문학 작품역시 느낌이 만인에게 공통이며, 거짓이 없습니다.이제는 나이가 드니 천방지축했던 언행을 접고 속좀 차려  복잡한 생각을 체계있고,정직하게그리고 품격있게 정리하여 사는데는  문학이 적격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현대문학사조> 회원으로서  제 비록  서투른 필력이지만 <이솝>처럼 아름다움과 정의와 진리의빛을  혼탁한 세상에 비춰내기 위해서 이길을 택했으며,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겠으며,힘겹게 탄 막차를 놓치지 않고 마라톤선수 처럼 꾸준히 글짓기해보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솝은 아시다싶이 BC 6세기 고대그리스의<이아도문>의 노예로 주인의 부당성을 여러번 건의했지만 오히려 반항한다고 드둘겨맞아 너무나 억울하므로 동물과 천체를 의인화하여 풍자로  타락한 사회상을 바로 새운  작품이 이솝우화이며, 이는 프랑스 시인 라 퐁테(1621~1695)에 의해서 정리되었으며, 오늘날 불후의 명작으로 남녀노소가 애독하는 인생 교훈서입니다. 

지성과 야성의 영원한 청춘 고재덕(010-2288-8236) 드림 
 
 
고재덕 수필 등단 2013. 現代文學思潮 가을호 237면 입상
 
발행인 양상구 | 조회 21 |추천 0 |2013.08.20. 14:33 http://cafe.daum.net/78823/MOjF/407 
 

 

리빙스턴교 슬픈 교훈

 

제 58 회 현충일, 박근혜대통령께서 동작동  현충원에서 대중들과  미소로 악수하시는 서민적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띄약볕 아래에서 원고도  없이 추념사를 30분간 연설하시는 열정은  소외되고 삶에 지친 우리 보훈가족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시어 감사했습니다.박대통령의 메세지가 북한이  대화를 하자고 화답한점은 시의 적절한 일격이었습니다. 

해마다 6월이면6.25때 돌아가신 아버님에 대한 그리움을 견딜수 없어  격전지를 순례하지 않고는 못배긴다. 

올해도,대한 전몰군경유족회 관악 지회 40여명은 5월말일에 지회장의 인솔하에  강원도 인제군 격전지 <리빙스톤교>를 순례했다.

 인제군 인제읍 합강3리 인북천 다리는 1951년6월10일  인제지구 미군과 인민군 과 작전 중 당시 포병대대 대대장인 리빙스톤 중령 (다리 안내판에는 소위라 설명했지만  중령으로 짐작된다)이 이끄는 포병 병력이  퇴각 하게 되었는데  교량이 없는데다, 홍수로 강물이 불러 급류인 인북천을 수영으로 건느는 도중 인민군의 벌때같은  기습공격으로  몇개 중대가 사살되어 수장당하고,많는  보급품,  장비의 손실을 입었다.   

리빙스톤 (Livingstone)중령은 중상을 입고  부인에게 이곳에 다리를 놓아 줄 것을 유언했으며,유언에 따라 목제 다리를 1957.12.4에 건설하여 리빙스톤교라 명명하였으며,붉게 색칠하여 <붉은 다리>라고도 불리기도했다

목제다리가 노후하여 현재의 교량은  1970.12.20년 육군 제207야전 공병단이 리빙스톤 (Livingstone)중령의 숭고한 자유수호 정신을 받들어 폭7m에 길이가 148m인 다리를 완공했다.처참한 현실을 목격하고도 전우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채 남하했을때 그 심정은 어떠했으랴 ! 

유골은 어디 강바닥  버려진채 세월만 흘려갔다.

오늘  인북천은 시신과 붉은 피는 사라지고, 민족의 원한을 안은채 강물만 말없이 흐른다. 

다리위에서 흰국화꽃을 강물에 헌화하며 허공을 향해 목 놓아 불려본다.

 "아버지 ! 아버지 ! 아버지 !"

대답은 없고 메아리만 온산에 울려퍼지곤했다.

전투 당시 포화소리와 절규가 들린듯해서 가슴이 메였다. 

한국전에 139명의 미군장성의 아들이나 조카들이 참전했으며, 이중  존 아이젠하워 육군중령, 제3대 유엔군 총사령관이었던 마크 클라크 대장 의 아들, 샘 워커 육군대위, 빈 클라크 육군대위, 짐 밴플리트 공군중위등 35명이 전사하거나 부상당했다.

우리 국군이 우리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피를 흘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단지 자유수호를 위해서 유엔 참전국 전우들이 이역 만리 우리 한국에 와서 꽃다운 젊음을 희생한  숭고한 정신은 참으로 고마웠으며, 애국으로 이를 보답해야겠다.

이스라엘 청년은 유학중 모국에서 전쟁나면 학업을 포기한채, 귀국하고, 우리나라도 6.25때 고등학생이 수업중 학도병으로 출전했으며, 외국인도 목숨바쳐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주었건만,요즘 정작  우리나라는 국가관이 투철해야할 몇몇 고위직일수록 갖은 핑계로,병역을 기피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지도층인사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정신에 위배되여 무임승차한 얌체짓이다. 

2013.05.27자 병무청 통계에 의하면  고위직 10명중 4명이 병역을 면제받았으니, 특권을 향유하면서 국방의무를 기피하는데,  이나라 국방은 힘없는 서민이 지키고,서민의 충성수런 국방 덕분에 권력자들이 부를 누리고 있으며,농촌의 젊은들이 모두 도시로 나가고, 70대노인들이 농사지여 이나라 국민들을 먹여 살린다.

선진국은 예컨데 영국은 고위직일수록 솔선수범의 생생한 실례를 보여준 신사의 나라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공주시절 제2차 세계대전에  트럭 운전병으로 참전했으며, 영국  해리 왕자와 앤드류 왕자도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터에  참전하여 온 영국국민의 찬사를 받았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  유례는 로마시대 포에니 전쟁 때 전쟁세를 신설, 재산이 많은 원로원들이 더 많은 세금 부담을 감수했으며,  먼저 기부를 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돈을  국고에  바쳤으며, 이것을 본 평민들도 앞 다퉈 세금을 냈다. >

이나라 젊은들은  예술계에서, 스포츠업계에서, 학계에서 국제적으로 국위를 선양시키는데 몇몇 어른들은  지도층으로서 사리사욕에 빠졌으니 젊은이에게 체면이 안선다.

총으로 권력을 잡은 것은 잘못이고,권력으로 부정축재를 한것도 잘못이고,부정 축재금 반환을 배째라식으로 거부하는 옹고집은 더욱 잘못이다.

도덕적으로 타락한 전직 국가원수에게 이나라의 운명을 맡겼으니,사회기강은 병들고  국민들은 그 휴유증을 떠맡아  오랫동안 시달려야했다.일국의 전직 두 대통령의 부끄러운 추태가 우리나라 헌정사에 오점을 남겨 대통령으로서 국격을 멸실케했다.

 선배장병들이 목숨바쳐 이나라를 지킨 선량한 지휘관도 있는 반면 일부 후배 군 지휘관들이 악습의 전철을 밟아 권력을 이용하여 부를 축척한 사실이 청문회때마다 드러났을때 국민들은 너무나 놀랐고, 실망케했는데,이는 웃물이 맑지 못한 탓이다. 

군이란 충성심 과 공덕심으로 훈장따고, 별 달았으면 만족해야지, 권력을 거머쥐고서도 富까지 챙긴다면 군정신에 위배되며, 국립묘지의 선배님들을 무슨 낯으로 참배 한단 말인가 ?

오늘날 행복을 누리는 고위직이 이러듯 병역를 기피하고, 일부 지휘관들이 황금을 챙기라고 선배장병들이 이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쳤던가 ?

리빙스톤 (Livingstone)중령처럼 사제를 털어 교량을 만들어줄 선심의 지휘자는 없는가 ? 

고위층의 병역기피와 지도층의 부정축재, 고객으로 부터 벌어온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지 않고 비자금을 챙기는 악덕기업가,외국에 원정출산과 조세피난처(tax heven)등은 반사회적인 풍조로  너무 파렴치하여 지탄 받아 마땅하다. 

선진국이 되려면 지식인들이  양심과 도덕에 부응하여 처신을 스스로 통제해야한다.

요즘 지도층이 도덕 불감증이 만연하여 함께가는 사회가 아니라 독불장군처럼 나만이 인생을 즐기는 이기심이 만연하여 사회가 갈수록 양극화가 되어가서 안타깝다.

가끔 <묻지마 범죄>나  집단적인 땟법의 항거는 일부 고위층들이 지각없이 위화감을 조장시킨데 원인이 있다.

박근혜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이 한나라가 경제적으로 부할지라도 도덕이 실종되면  미래가 없다.

간디는 망국론 7개항으로 지도층을  질타했다

현시대에 우리에게 적합한 명언이다.

 원칙없는 정치/ 도덕없는 상업/ 노동없는 부(富)/ 인격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 / 양심없는 쾌락 /희생없는 신앙 

오늘도 동작동의 진혼곡은 메아리치는데 마음이 부끄러워 발걸음이 무겁다.

아버지 고히 잠드소서 ! 

2013.07.13. 

서울 종로구통의동 35-45

고재덕(010-2288-

이태선 13-09-21 22:23
 
축하 합니다
계속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